뉴진스 ,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 계약 해지 선언
뉴진스 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 계약을 전격 해지하며 팬들과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뉴진스는 11월 28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계약 해지 이유와 향후 계획을 상세히 밝혔습니다.
계약 해지 배경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 어도어가 계약상의 시정 요구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계약 해지를 결정했습니다.
멤버 하니는 “하이브가 장악한 어도어는 뉴진스의 요구사항을 개선할 의지도,
능력도 없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멤버 민지는 “소속사로부터 이메일이 왔지만,
구체적인 대책 없이 회피하기에 급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소송전과 상표권 문제
뉴진스는 계약 해지로 인해 위약금을 물거나 가처분 소송을 진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뉴진스”라는 그룹 이름을 지키기 위해 상표권 분쟁에서 끝까지 싸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향후 활동 계획
멤버들은 계약 해지와 관계없이 이미 계획된 일정을
끝까지 소화하겠다고 약속하며 팬들과의 신뢰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뉴진스의 전속 계약 해지 소식은 K-POP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소속사와의 관계 문제,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